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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는 세 개의 삶이 존재한다. 나의 삶, 상대방의 삶, 그리고 함께하는 삶. 이 세 개 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그 연애는 건강한 연애라고 할 수 없다. 연애를 하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이 내 삶의 전부가 되어선 안된다. 이미 충만한 나의 삶에 연인이 찾아오고, 그 행복을 같이 나누는 것이지 내가 무언가 부족해서 그걸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외로운 자리에서 하게 되는 연애는 나의 외로움만 더 증폭시킬 뿐이다.  집착하는 이유 나의 삶이 없으면, 상대방에게 집착하기 쉽다. 내 행복의 전부가 상대방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떠날까봐 늘 두려운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삶 안에서 충분히 행복한가? 그렇다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연애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이 세상은 거울이다. 그리고 상대방은 또 다른 나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나를 사랑해주는 현실이 펼쳐지는 이유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모습을 얼마나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는가?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나 또한 과거에 그랬다. 하지만 내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회피이며 내가 밀어내려고 할 수록 그것은 기를 쓰고 내게 붙어있을 뿐이다. 내가 그것을 바라봐줄 때 비로소 그것은 치유되기 시작한다. 바라보는것 그 자체가 힘이다.  자기사랑과 연애내가 나를 사랑하면 그런 나의 마음상태를 반영해주는 상대방이 나타난다. 연애하는 상대방도 나의 연장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코칭 회원들에게도 연애를 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

많은 여성자들이 속으로는 공주대접을 받기를 원하지만 이것을 당당하게 드러내지 못한다. 요즘 시대상에 맞지 않으며 - 요즘 시대상은 독립적인 여성, 남자와 평등한 여성을 강조함- 김치녀 혹은 꽃뱀처럼 보이는 것이 두려워서다.  하지만 여자는 어느정도 꽃뱀일 수 밖에 없다. 남녀가 연애를 했을 때 서로가 얻는 장단점을 따져본다면 그렇다. 그리고 상대 여자가 꽃뱀처럼 행동하더라도 그걸 그냥 귀엽게 봐주는 남자는 정말 멋지고 능력 있는 남자다.    여자는 어느 정도 꽃뱀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쨌든 꽃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않은가?  공주대접하지만 이게 단어가 약간 거부감이 들어서 그렇지 사실 여자가 남자에게 공주처럼 대접받고싶어하는 것은 억지로, 혹은 강제로 뺏어서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남성들 역시 본..

헌신은 건강한 남성성의 특징이다. 요즘 시대에는 도무지 여자에게 헌신하려는 남자를 찾기가 힘들다고 불평하는 여성들이 많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수많은 '괜찮은' 남자들은 본인들이 헌신할 만한 여자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 또는 장기적인 관계 가질만한 파트너를 찾기를 힘들어한다. 그렇다면 여자의 입장에서 당신이 원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그와 장기적인 관계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그에게 편안한 공간을 선물하라  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당신이 있는 모든 곳'이다. 당신과 함께 있을 때 그 남자가 편안함을 느끼는지는 그 남자가 당신에게 온전히 헌신할지 말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사항이다. 여자에 대한 선택지가 많은 남자들일수록 본인이 정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