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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는 여자의 에너지 세팅 본문

Love and Relationship/나의 생각과 관점

잘 받는 여자의 에너지 세팅

Orange🍊🍊 2025. 1. 19. 13:35

많은 여성분들이 질문하는 것이 있다. 

어떻게 남자에게, 혹은 세상에게 잘 받을 수 있나요? 

 

우리 모두는 자석이고 특정 주파수 영역에 있는 것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내가 특정 주파수대에 있으면 그에 맞는 것이 끌려오기 때문에 그걸 피하려야 피할 수도 없으며, 따라서 내가 무언가를 잘 받고 싶다면 내가 스스로를 잘 받는 사람으로 봐주고 그에 맞는 에너지를 갖추면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게 되어 있다. 

뺏고 뺏기는 관계가 아니다

남자친구에게 더 받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쉽게 범하는 오류는 남자친구로부터 뺏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뺏으려고 할 때 세상도 나에게서부터 똑같이 뺏으려고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결국 일시적으로는 내가 뺏는 것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더라도 결국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무한히 뺏어야만 하는 현실이고, 이게 고착화되면 나는 '뺏어야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삶'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받는 것을 통해서 결국 느끼고 싶은 것은 '사랑'인데 이를 착각하고 외부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내가 외부의 어떤 것을 얻어야만 내가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내가 외부로부터 빼앗아서 무언가를 얻었다면 그것은 사랑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더 큰 결핍감과 고통만 남을 뿐이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뺏고 뺏기는 관계가 아니다. 주고 또 주는 관계다. 뺏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스스로를 자각하라. 그렇게 본인의 삶을 설정하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사랑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다

모든 사랑은 조건 없이 주어진다. 내가 받겠다고 하면 받는 것이지 내가 어떤 자격을 갖추고, 무언가 행동을 해서 스텝을 밟아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세상이 규정하는 자격을 갖추고, 스텝을 밟아야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 나는 실제로 그 스텝을 밟아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모든 '해야한다는 스텝'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그리고 또 한 가지, 받을 때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것

외부적으로 자격을 갖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에게 자격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나는 이 정도는 받을만한 여자다.'라는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은 에너지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밖으로 뿜어져 나간다. 이것은 타인에게 구걸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자격을 얻기 위해 타인과 싸우는 것도 아니다. '나는 받을만한 여자다'라는 고요한 믿음, 그것 하나면 된다. 

 

내가 남자 혹은 세상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양은 내 스스로가 내게 부여해 주는 '받을 자격'과 정확히 일치한다. 남자친구에게 받는 선물이나, 내가 직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신기할 정도로 그 액수가 특정 범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발견했는가? 그렇다면 그것이 당신의 받는 '케파'다. 나는 나 자신을 우주의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큰 통로라고 상상을 많이 하는데 그 통로가 클수록, 그리고 깨끗할수록 우주의 넘치는 부가 나를 향해서 더 많이 쉽게 쏟아 들어오게 된다. 그것은, 남자친구가 나에게 주는 모양으로, 회사에서 성취를 하여 더 많은 돈을 받는 모양으로,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라는 모양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라는 모양으로 내게 쏟아져 들어오게 된다. 

 

블랙홀은 텅 비어있고,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우리가 무엇을 요구하거나,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아닌, 스스로를 비우고, 깨끗한 통로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어쩔 수 없이" 우리에게 끌려오게 되어 있다. 세상 만물은 진공상태에 강하게 끌린다. 이것을 우리가 잘 아는 단어로 표현해본다면 '초연함', '내려놓음'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내가 다 내려놓고 텅 비우면 내가 원하는 것이 안 끌려오고 이상한게 끌려오면 어떡해요? 

우주는 사랑이다

걱정할 것 없다. 이 우주는 사랑이다. 어둠이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부재가 어둠이듯, 우리가 각자의 생각으로 스스로를 제한함으로써 우주의 무한한 사랑이 우리에게 내려오는 것을 차단하고 있을 뿐이다. 나의 연애관계, 재정상태, 커리어 등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것은 사랑의 부재다. 내가 스스로에게 부여한 한계, 즉 생각을 더 내려놓을수록 우주의 사랑은 자연스럽게 내게 끌려오게 되고, 그 사랑은 이 땅에서 저마다의 모양으로 스스로를 드러낸다. 

 

우주의 사랑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우주의 사랑이 스스로의 모습을 어떻게 드러내든, 어떠한 방식으로 드러내든 그것은 우리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내가 커다란 통로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게 남자친구로부터 오든, 직장으로부터 오든, 생각지도 못한 기회로부터 오든 상관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 방식을 내가 정하는 것은 통제다. 통제하는 에너지는 우리를 옥죄고 우리의 받는 케파를 줄어들게 만든다. 당신이 무언가를 통제하려고 할 때 느껴지는 에너지에 집중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몸 전체가 수축된다. 몸은 긴급 모드에 들어간다. 그 에너지는 당신의 통로가 수축되었다는 표시다. 

 

삶은 늘 주고 싶어한다

세상은 내게 늘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잘 받겠다고 선택하는 것, 그뿐이다. 내 가슴을 활짝 열고 이 세상 모든 좋은 것들을 받은 자격을 스스로에게 부여해 주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이 알아서 끌려오는 무한한 축복의 통로로써의 삶, 충만함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쉽게 얻기를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언가를 얻는 것에 수많은 과정과 조건을 부여해 놓은 이 세상이 탄생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집단 인셉션은 우리의 사회를 조건 지어진 곳, 쟁취해야 얻을 수 있는 곳, 전략과 책략이 필수적인 곳으로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룰과는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나가기로 한 사람들, 즉 좁은 길을 가기로 한 사람들이다. 99%가 가는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닌, 내가 가는 길을 정답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들. 하지만 어딜 가나 그렇듯이 늘 그 소수가 가는 길에 진리가 있다.

 

 

 

남자가 진지한 만남을 원하지 않는다면

매력적인 상대를 만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원하지만 왠지 모르게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을 것만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우리가 그것을 찾는다 해도 금세 사라져버리는 것 처럼 보인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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