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독 요가 루틴: 커피관장 후 실천하면 좋은 10분 요가

디톡스나 커피관장을 한 후, 몸속 노폐물을 더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싶다면 요가를 같이 해보면 좋다. 특히 복부를 자극하고 장기 순환을 도와주는 자세들은 장 해독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복잡한 동작 없이도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루틴을 소개한다. 

하루 10분, 집에서 할 수 있는 장해독 요가 루틴

커피관장 후 실천하면 좋은 복부 순환 동작 모음

1. 바람 제거 자세(Pavanamuktasana)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안아주는 동작이다. 복부를 부드럽게 압박해 장내 가스를 배출하고, 대장의 운동을 유도한다. 좌우 각각 1분씩 실시해보라.

 

 

2. 고양이-소 자세(Cat-Cow Pose)

cat-cow pose

네 발로 기는 자세에서 들숨에 등을 아래로 내리고, 날숨에 등을 천천히 둥글게 말아줍니다. 이 동작은 척추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복부 깊은 곳의 순환을 도와준다.

 

 

3. 누운 비틀기(Supine Twist)

supine twist

그다음은 누운 채 상체와 하체를 반대 방향으로 비트는 누운 비틀기(Supine Twist) 동작이다. 장기 주위의 근육을 자극해 복부 긴장을 풀고, 혈류를 촉진한다. 좌우 각각 1분씩 해주어라.

 

 

4. 아기 자세(Child’s Pose)

child's pose

아기자세는 깊은 이완을 위한 동작이다. 이마를 바닥에 대고 앉은 자세로, 부드러운 복식호흡을 함께하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복부 압박을 완화해준다. 

 

 

5. 복부 마사지와 깊은 호흡 

마무리는 복부 마사지와 깊은 호흡이다. 손바닥으로 배를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문질러주면서,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라. 이는 림프 순환을 도와 해독작용을 부드럽게 마무리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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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분 루틴은 아침 공복이나 커피관장 직후, 혹은 잠들기 전에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규칙적인 실천이에요. 하루하루 쌓이는 건강 루틴이 결국 몸을 가장 가볍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