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감성 숙소 추천: 브이로그 찍기 좋은 테라스 뷰 숙소 5곳

이탈리아 피렌체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예술과 감성의 도시로 많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브이로그나 인스타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이 도시의 빛과 색감, 건축물, 그리고 따뜻한 햇살이 최고의 배경이 되어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숙소'는 여행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이다. 감성적인 테라스가 있는, 브이로그 찍기 좋은 피렌체 숙소 5곳을 소개한다.

 

 

브이로그 찍기 좋은 피렌체 감성 숙소

 

1. 호텔 글랜스 인 피렌체(Hotel Glance in Florence)

호텔 글랜스 인 피렌체

 

첫 번째 추천은 호텔 글랜스 인 피렌체(Hotel Glance in Florence) 이다. 산 로렌초(San Lorenzo) 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산타 마리아 노벨라 기차역(Santa Maria Novella Station)과 중앙 시장(Mercato Centrale)까지 도보로 약 5분, 두오모 대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심 속 모던한 부티크 호텔로, 루프탑 테라스와 수영장에서 두오모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일몰 컷을 담을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내 중심에 자리잡은 것도 장점이다.

2. 호텔 팔라초 과다니(Hotel Palazzo Guadagni)

호텔 팔라초 과다니

 

두 번째는 호텔 팔라초 과다니(Hotel Palazzo Guadagni)이다. 1505년에 건축된 이 팔라초는 원래 실크 상인인 리니에로 디 베르나르도 데이(Riniero di Bernardo Dei)를 위해 지어졌으며, 이후 구아다니(Guadagni) 가문이 소유하게 되었다. 피렌체에서 가장 예쁜 광장 중 하나인 산토 스피리토를 내려다보는 테라스를 갖춘 이곳은, 클래식한 건물과 빈티지 가구가 감성 콘텐츠에 딱이다. 와인 한 잔과 함께 하는 브이로그 컷을 찍기에 제격이다. 호텔은 반려동물 동반 투숙을 허용하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3. 호텔 라우루스 알 두오모(Hotel Laurus al Duomo)

호텔 라우루스 알 두모오

세 번째는 호텔 라우루스 알 두오모(Hotel Laurus al Duomo)이다. 피렌체의 중심가인 Via de’ Cerretani에 위치하여, 두오모 대성당(Piazza del Duomo)까지 도보로 약 3분 거리이다. 또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기차역(Santa Maria Novella Station)에서도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6층에 위치한 파노라마 테라스에서는 브루넬레스키의 돔을 비롯한 피렌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테라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저녁 시간에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루프탑 테라스에서 돔을 배경으로 한 일출·일몰 촬영은 영상에 깊은 무드를 더해줄 것이다.

 

4. 호텔 두오모 피렌체(Hotel Duomo Firenze)

 

네 번째는 호텔 두오모 피렌체(Hotel Duomo Firenze)이다. Hotel Duomo Firenze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중심부,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에 위치한 3성급 부티크 호텔로, 피렌체 대성당(Santa Maria del Fiore)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14세기에 지어진 고디(Gondi) 가문의 저택을 개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에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에서 두오모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구조라, 창가에서 커피 마시는 장면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영상 컷이 나온다. 특히 혼자 여행하는 감성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호텔 내 조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크루아상, 시리얼, 베이컨, 달걀, 콜드컷 등으로 구성된 컨티넨탈 스타일의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5. 호텔 루가르노(Hotel Lungarno)

호텔 루가르노

 

마지막으로 호텔 루가르노(Hotel Lungarno)이다. Hotel Lungarno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노 강변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 가문이 소유한 Lungarno Collection의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이다. 이 호텔은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어 베키오 다리와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아침 햇살이나 저녁 노을 브이로그를 촬영하기에 제격이다.

 

 

감성적인 장면을 담고 싶은 크리에이터라면, ‘어디서 자느냐’가 곧 콘텐츠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 위의 숙소들은 단지 쉬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피렌체의 무드를 온전히 담아내는 무대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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