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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A330-300 인천(ICN)-쿠알라룸푸르(KUL) 비즈니스석 리뷰, 원월드 라운지 본문
말레이시아 항공 A330-300 인천(ICN)-쿠알라룸푸르(KUL) 비즈니스석 리뷰, 원월드 라운지
Orange🍊🍊 2024. 8. 18. 17:40대학교 선교여행 때 타이항공을 타본 이후로 동남아권의 비행기는 처음 타보았다. 타이항공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면서 맛있는 기내식과 애교 넘치는(?) 승무원들의 서비스에 굉장히 만족했던 기억을 갖고 있던 나로서는 이번 말레이시아 항공 또한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나는 편도 비행시간이 6시간 이상일 때부터 비즈니스석을 반드시 이용하는 편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편도 6시간을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했을 때 6시간이 마치 12시간처럼 느껴졌던 것이 떠오른다.
원월드 라운지
원월드라운지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보았다. 국적 항공사가 없어서 그런지 내가 이용해본 라운지 중에 사람도 가장 적었다. 또 가장 최근에 생긴 라운지이다보니 인테리어도 가장 모던했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나는 생수 한잔에 만족했지만 신라면부터 시작해서 대한항공 라운지에 있는 메뉴들은 대부분 다 준비되어 있었다.
A330-300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석에는 어메니티가 없다. 어메니티는 원래 10시간 이상 장거리 노선에서만 제공되는건가? 중거리 비즈니스는 처음이라 다른 항공사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인천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는 비행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30-300 이었다.
a330-300기종은 1-2-1 또는 1-2-2 좌석배치를 하고 있다. 이 중 제일 앞쪽의 A와 K좌석은 혼자 앉을 수 있고 앞자리도 아무도 없어서 왕좌라는 별명이 붙었다. 나는 이번에 2K 창측 좌석에 앉았다. 대한항공의 경우 a330-300 기종은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이라 창가에 앉아 있어도 옆자리 사람과 독립적으로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 항공은 그렇지 않아서 화장실 갈 때 과감히 옆사람을 넘어서 가거나 양해를 구해야 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위 좌석처럼 되어있지 않다.
기내용 슬리퍼도 처음에 제공되지 않아서 승무원에게 달라고 했더니 곧 나누어준다고 한다.
기내식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석은 사전기내식 주문이 가능하다. 나는 따로 사전 기내식을 신청하지 않았지만 내 앞좌석에 있는 승객은 과일식을 요청하셨는지 과일로만 기내식을 먹었다.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사테(SATAY)라는 말을 듣고 탑승 전부터 사테를 빨리 먹기를 고대해왔었다. 사테는 말레이시아 꼬치구이인데 치킨과 소고기 두 종류가 있었다. 나는 치킨으로 요청해서 먹었는데 소스가 자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은게 맛있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소고기와 치킨사테를 반반 섞어 주문했는데내 입맛엔 치킨이 훨씬 맛있었다.
전채요리를 먹으며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메인코스요리가 나왔다! 메인 메뉴로 갈비찜, 닭요리, 잡채가 있었는데 닭요리가 말레이시아 전통 느낌에 가장 가까울 것 같아서 닭고기로 선택을 했다. 그리고 역시나 내 예측은 맞았다. 폴폴 날리는 밥과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곁들여진 닭고기요리는 나름 만족.
후식은 대한항공과 같은 하겐다즈. 하겐다즈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기내 엔터테이먼트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6시간가량의 비행이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하기에는 조금 짧게 느껴지기도 했고 뭔가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편견도 조금 있었다. 이번 비행에서는 내가 미리 아이패드에 다운받아 간 넷플릭스 시리즈를 시청하며 남은 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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