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아 로드

사랑이란 다른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주려고 하는 태도 속에서 경험되는 것입니다.- 레스터 레븐슨    '사랑은 주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나는 오래 전 이 문구를 보고서 충격을 받았고, 엄청난 생각의 전환을 하였다. 그전까지 나는 받기 위해 사랑을 했었다. 더 많이 받는 것이 사랑에 있어서 승리자라 생각했었고 연애 상대방을 보면서 내가 이 사람에게 뭘 받아낼 수 있을까를 생각했었다. 그게 감정이든 물질이든 관계없이 말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 연애 초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이라는 감정이 사랑일까? 스킨십이 사랑인가? 애인에게 받는 선물이 사랑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흔하게 쓰고 있지만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사람은 잘 없..

만약 여성이 남자들이 본인들의 꿈의 여성을 좇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안다면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뒤로 한 걸음 물러나주게 될 것이다. 남자들은 태생적으로 사냥꾼의 기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무엇이든 추구하고 좇는 것을 선호하게 되어있다. 그들은 본인들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남자라는 동물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좇도록 프로그램 되어있기 때문에 남자들이 어떤 대상에 흥미를 느꼈다면 그들은 반드시 움직이게 되어있다. 남자들은 본인들이 반한 여자를 향해서 본인들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그 여자를 본인들에게 넘어오게 만드는 것에서 희열을 느낀다. 어쩌면 그 결과보다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을 더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추구하는 것 자체를 너무도 사랑하는 종족들이다.  ..

여성성의 중심에는 Fertility, 즉 생식력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창조의 에너지이며 창조 에너지는 여성성의 핵심이다.여성의 창조 에너지는 임신과 출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영적인 성장, 육체적, 감정적인 성장 등 모든 종류의 성장을 포괄하는데 이 세상에 여성을 통해 이전에 없던 것이 생겨난다면 그 모든 것이 바로 여성의 창조이다.성경에 나오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은 비단 아기를 출산하고 양육하라는 의미를 넘어서 눈에 보이는 만물을 창조하는 근원인 인간에게 내려진 지상명령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 사람들이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고 단순히 아이만 많이 낳아대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인 줄 알고 있다는 게 조금 놀랍다. 성경은 모든 것이 은유이기 때문에 단어를 곧이곧대로 해석할 때 오히려..

남자에게 잘 받는 여자가 되고 싶은가?일반적인 여성이라면 모두 남자에게 받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받는 걸 속물이라고 느낀다거나 거기에 대해 저항감이 있다면 받고 싶은 마음을 내가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성성의 기본적인 에너지는 받는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여성성이 건강하게 잘 발달한 여성들은 받는 것에서도 거리낌이 없다. 내가 이제 잘 받기로 마음을 먹었다 치자. 그런데 왜 막상 받으려고 해도 그게 잘 안 되는 것일까? 어떤 여자는 남자에게 명품백도 받고 차도 받고 큰 선물을 턱턱 잘도 받는데 왜 나는 고작 데이트 비용 갖고도 속 시끄러워야 하는 걸까? 이게 혹시 너무나 본인 얘기 같다면 아래 내용을 정독해보길 바란다.   남자는 Doing 여자는 Being남자는 증명하는 존재다."나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