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아 로드

학창시절 나는 그렇게 좋은 피부를 가진 편이 아니었다. 여드름도 많았고 타고나길 좋은 피부는 아니었다. 그래서였는지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고 싶은 열망이 정말 강했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피부가 안 좋으면 아무리 메이크업을 해도 예뻐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한 후 메이크업보다도 스킨케어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피부과에서 관리를 아무리 받아도 집에서 스킨케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효과는 오래 가지 않는다. 반대로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홈 스킨케어만 잘해줘도 피부는 빛난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과거에 사용했을 때 굉장히 효과가 좋았던, 혹은 개인적으로 애정했던 제품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아래 내가 소개하는 제품들 중 광고는 하나도 없다.    내가 직접 사용해본 스킨..

장은 제 2의 뇌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능력은 우리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따라서 뇌와 장도 긴밀하게 연결됨으로써 우리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였다. 장과 뇌는 상호작용한다. 소화 시스템과 중추 신경계 사이를 양방향으로 전달하며, 한 쪽의 건강이나 질병이 다른 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뇌 축이란?우리의 두뇌는 장과 대화하고,  장은 다시 두뇌와 대화한다. 우리가 '직감'이라는 것을 느낄 때 장과 뇌가 의사소통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안 좋은 생각을 하면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무언가를 직감대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직감이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뇌..

내가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위해 꼭 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관장이다.커피 관장은 거슨 요법의 하나로 처음 소개되었고, 대체 의학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결장 세정 방법이다. 커피 관장은 1900년대 초 암 치료법을 연구하던 독일 의사들로부터 개발되었으나(커피 관장이 고대 이집트에서도 사용되었다는 말도 있다) 이것을 실질적으로 환자 치료에 사용한 것은 맥스 거슨이다. 독일계 미국인 맥스 거슨(Max Gerson)은 유기농 식물성 식단, 생과일 주스 및 커피 관장을 사용하여 신체를 해독하고 치유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암 환자들을 위한 그의 프로그램은 후에 거슨 요법(Gerson Therapy)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거슨요법거슨 요법에 따르면 커피 관장은 아래 요소들을 통해 간을 자극하고..

우리는 오랜 관습에 의해 식사를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로 나누어 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최근 몇 년 동안 전문가들은 식습관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고, 적은 양의 식사를 더 자주 먹는 것이 만성 질환과 체중을 감소시키는데 가장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조금씩 자주 식사하면 신진대사가 개선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 결과, 꽤 많은 사람들이 하루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소량의 식사를 하는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고 있다.   식사를 자주 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는가?소량씩 자주 식사하는 것을 비만의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은 2~3시간마다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음식을 소화하려면 에너지가 필요..